파주 사무실부터 뭐 열정이 있다 적극적이다 라고 생각은 하고있었음
훈련 시스템을 단기 장기로 일단 구분해놓고
모든 훈련을 각 코치들이 영상으로 남겨서 그걸 자료로 만듬
유럽에선 흔한 광경일진 모르겠지만
수비 와 키퍼 공격까지 모든영상을 카메라에 각각 담아서
기본 자료 베이스를 처음부터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나가려는거 같음
파주 NFC 축구장도 평소 한 면을 주로쓰는데
어젠 두면을 동시에 파트별로 진행한점도 이례적이고
복장통일과 시간엄수등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라
사실 빈틈이 없을정도네요
사실 가장 맘에 든 부분은 공격전술의 세분화
즉 공격할때 어떻게 하라 크로스 올릴땐 어떻게 하라
동선은 어떻게 구성하라등 개인전술을 입히고 있다는거
사실 그동안 개인전술까지 일일이 입힌 감독이 있었음?
손흥민이나 이승우나 하나같이 시스템이 상당히 괜찮다고 말하는 이유가
대표팀에선 이정도로 이제껏 하지못했단 얘기
즉 전문성이 그만큼 떨어졌고 구멍이 많기에 그만큼 실패할 확률이 높았다는 말
단적인 예로 골키퍼 코치가 훈련과정을 영상으로 담아서 자료화 시키는 영상
코치들 레벨이 국내급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정교하고 체계적인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