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리오넬 메시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 분노한 이유는 미켈 아르테타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언론은 2일(한국시각) 영국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시티와 바르셀로나(바르사)의 경기 이후 메시와 충돌한 맨시티 선수단의 내용을 전격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코페'는 언짢은 언사를 들은 메시가 폭발해 맨시티 라커룸까지 찾아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건의 경위가 대략 밝혀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현지시각) "메시에게 상처를 준 장본인은 아르테타"라며 대상을 공개했다.
아르테타는 아스널에서 은퇴한 이후 올 시즌부터 맨시티에서 코치로 스태프진에 합류했다.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며 스태프 경력의 첫 발을 내딛었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감격적인 3-1 승리 이후 라커룸으로 향하는 터널 앞에서 선수단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를 못마땅히 여긴 메시는 스페인어로 "라커룸에 가서 즐겨라. 여기서 그러지 마라"라고 했다.
이에 누군가 메시에게 "저능아"라는 말을 던졌고, 아르테타가 한 것으로 보도됐다. 언사를 들은 직후 메시는 맨시티 라커룸까지 찾아가 "숨지 말고 내 앞에 나타나라"고 폭발하기도 했다.
메시의 분노를 가라앉힌 '절친' 아구에로는 시간이 지난 후 "질 때면 그리 행복하지 않다. 나는 메시를 봤고, 기분이 좋지 않아보였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해외 언론은 2일(한국시각) 영국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시티와 바르셀로나(바르사)의 경기 이후 메시와 충돌한 맨시티 선수단의 내용을 전격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코페'는 언짢은 언사를 들은 메시가 폭발해 맨시티 라커룸까지 찾아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건의 경위가 대략 밝혀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현지시각) "메시에게 상처를 준 장본인은 아르테타"라며 대상을 공개했다.
아르테타는 아스널에서 은퇴한 이후 올 시즌부터 맨시티에서 코치로 스태프진에 합류했다.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며 스태프 경력의 첫 발을 내딛었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감격적인 3-1 승리 이후 라커룸으로 향하는 터널 앞에서 선수단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를 못마땅히 여긴 메시는 스페인어로 "라커룸에 가서 즐겨라. 여기서 그러지 마라"라고 했다.
이에 누군가 메시에게 "저능아"라는 말을 던졌고, 아르테타가 한 것으로 보도됐다. 언사를 들은 직후 메시는 맨시티 라커룸까지 찾아가 "숨지 말고 내 앞에 나타나라"고 폭발하기도 했다.
메시의 분노를 가라앉힌 '절친' 아구에로는 시간이 지난 후 "질 때면 그리 행복하지 않다. 나는 메시를 봤고, 기분이 좋지 않아보였다"라고 말한 바 있다.
홈경기에서 경기 승리후 보통 저렇게 자축하는거로 알고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메시가 먼저 시비를 건거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