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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렌스 노엘" 의 선택 ,,

  • 마징가브이
  • 조회 407
  • 2018.09.20 18:21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94163


2017년 여름 오프시즌 계약 협상에서 제한적 자유계약선수(RFA) 신분 노엘은 거물 에이전트 리치 폴을 끼고 협상에 임했다.

선수 측이 원한 규모는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 맥시멈 근접, 댈러스 구단 프런트가 제시한 규모는 평균 1,700만 달러 수준 4년 계약.

에이전트 성향을 감안하면 계약 성사가 힘든 격차다.

결국 1년 410만 달러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후 5년차 시즌에 임하게 된다.

1년 재수 후 FA가 되어 다시 한번 시장 문을 두드리려는 복안이었다.

결과는? 릭 칼라일 감독의 신뢰를 얻지 못한 탓에 주전은커녕 식스맨 역할조차 수행하지 못했다.

여기에 인저리 프론답게 잔부상까지 겹쳤다.

칼라일이 웬만한 선수는 고쳐 쓰는 재활공장장임을 떠올려보자.

노엘은 칼라일마저 반쯤 포기한 애물단지나 다름없었다.

그는 올해 여름 오클라호마시티와 씁쓸한 2년 375만 달러(연평균 약 187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486&aid=0000000816



한순간 선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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