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5일에 시작하는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바다쓰레기를 재활용한 유니폼을 착용할 것을 클럽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했다.
이 특별한 유니폼은 아디다스와 해양보호단체 "PARLEY FOR THE OCEANS"에 의해 몰디브 해안에서 수거 된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졌다.
빨간색 디자인으로된 클럽의 로고와 아디다스 특유의 3라인 등은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프린트되었으며
옷깃에는 "For the oceans"의 문자가 새겨져 있다고한다.
4일에 열린 유니폼 공개 회견에 참석한 전 스페인 대표 MF 사비 알론소는
"나는 스페인 해변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바다의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만든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게 정말 기쁩니다.
바다를 지키는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말하였다.
http://www.soccer-king.jp/news/world/ger/20161105/511752.html?cx_art=newarrival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