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번째 경기를 치뤘을 때만 해도 1게임 차 1위였던 시카고 컵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161번째 경기에서 동률, 최종전에서도 동률이 되면서
결국
공동 1위가 되어버림
하지만 지구 1위를 가리기 위한 타이브레이크 경기에서 패배하고
결국 와일드카드 라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시카고 컵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양팀 최근 팀 스케쥴을 보면
정규시즌 10연전(9월 22일~10월 1일) + 지구 1위 결정전(10월 2일) + 와일드카드 결정전(10월 3일)
이렇게 됩니다... 엄청난 강행군이죠
( 특히 콜로라도는 10월 1일 덴버, 10월 2일 LA, 10월 3일 시카고 경기라서 이동거리가... )
내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배한 팀은 역대급 개고생을 하고도 가을야구 끝 ;
승리하는 팀은 10월 4일 꼴랑 하루 쉬고
10월 5일 부터 밀워키와 디비전 시리즈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