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나 카를로스 케이로스[3] 등 다른 포르투갈 출신 감독들처럼 다혈질이다. 유로2000 프랑스전에서도 포르투갈의 사비에르가 핸들링 반칙을 범해 연장골든골 페널티킥을 먹자, 심판에게 욕설을 했다가 몇 달간 징계를 먹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시절에는 나니의 스마트폰을 쓰레기통에 던진 적도 있다.[4]
아직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는 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한다. 벤투는 분명히 다혈질의 성격을 가진 감독이다. 여태것 그래왔다.
자신의 팀이 불공정한 판정이나, 불합리한 처분을 받는다면 벤투는 무조건 가만히 있지 않는다. 분명히 다혈질의 모습이 드러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