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018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휴식 차 들어온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이 "국내 무대로 돌아오고 싶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오승환은 입국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내 무대로 복귀하고 싶다는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힘이 다 떨어져서 한국에 오는 것보다 힘이 남아있을 때 국내무대에 복귀해야 하는게 생각한다"며 "나이 들어 오는 것보다 지금 오는게 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어린 나이도 아니고 큰 꿈을 갖는 시기는 지났다. 해왔던 것을 접목해서 하고 싶은 다른 일도 있다"며 "운동을 통해 보여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오승환은 입국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내 무대로 복귀하고 싶다는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힘이 다 떨어져서 한국에 오는 것보다 힘이 남아있을 때 국내무대에 복귀해야 하는게 생각한다"며 "나이 들어 오는 것보다 지금 오는게 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어린 나이도 아니고 큰 꿈을 갖는 시기는 지났다. 해왔던 것을 접목해서 하고 싶은 다른 일도 있다"며 "운동을 통해 보여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승환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많이 지쳐있다"고 말하며 "그동안 여러 경험을 많이 해봤다. 그러한 경험을 언제 또 해볼진 모르지만 경험한 것 자체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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