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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총 파업 흐지부지된 결정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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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703
  • 2016.09.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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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금융노조의 총 파업이 예정된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직원들의 파업 참여를 막기 위해 전국 지점 곳곳에서 직원들을 감금하며, 파업 불참을 회유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이 금융노조 총파업 참여를 막기 위해 직원들의 퇴근까지 막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일부 지점에서는 22일 저녁 10시 30분까지도 지점장들이 직원들을 볼모로 잡은 채 파업 불참을 압박, 회유하고 있는 것이다.

(속보) 기업은행, 직원들 감금하고 23일 파업 불참 압박 - http://www.amn.kr/sub_read.html?uid=25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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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쟁점

성과연봉제란 업무 성과에 따라 임금의 격차를 주는 연봉제.

단, 업무 성과에 대해 판단유무는 해당 부서의 최고직 혹은 보직을 맡은자가 결정함.

경쟁자(동일 업무 대상)중 무조건 최고 등급 1에서 최하 등급 5등급이 존재해야함.

이때 임금의 격차는 하위 등급의 경쟁자의 가산급을 상위 등급 경쟁자에게 주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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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기업은행이 파업에 목에 핏대를 세우는 이유 : 기업은행은 정부경영평가에 따라 임원 연봉 최소 2000에서 1억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

정부는 성과연봉제를 빨리 도입한 기업에게 정부경영평가 가산점을 주겠다고 선포함.

결국 다른 기업보다 성과연봉제를 늦게 받아들이게 되면 경영평가점수를 마이너스 시키겠다는거와 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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