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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제동 '영창 발언' 고발사건 수사 '초음속' 착수

  • 유릴
  • 조회 1452
  • 2016.10.14 03:30


 
검찰이 방송인 김제동씨의 '군대 영창 발언'에 관한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은 13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김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에 배당해 수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향후 국방부 복무 자료 등을 확보해 김씨의 '영창 발언'이 사실인지를 확인해보고 그의
발언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씨는 지난해 7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기사병(방위병) 근무 시절 장성 행사에서 사회를
보던 중 군사령관 배우자를 아주머니라고 호칭했다가 13일간 영창에 수감됐다'는 내용의 주장을
했다.

이 발언 영상을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이 5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상영하고
공개적으로 문제 삼으며 논란이 일었다.

[ 오마이뉴스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1157&PAGE_CD=N0002&CMPT_CD=M0112
 
 
 
정작 수사해야할 어버이연합인지 뭔지는 수사하는 척만 하다가 접고
 
듣보잡 단체 앞세워 바른말 하는 김제동씨에게는 득달같이 달려드는군요.
 
이런 것들이 법을 집행한다니,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기는..개뿔
 
하는 짓거리를 보니 마치 최후의 발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박정희도, 전두환이도 이러다가 끝났습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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