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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참관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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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09 19:00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첫반응은 눈물이었다. 곧 눈물을
훔치고 박수를 치며 가결을 기뻐했다.

유족들은 이어 ‘사라진 7시간 돌아오지 못한 304!!’이라고 적힌 노란 현수막을 펼치며 “이정현
대표는 장을 지져라”고 구호를 외쳤다.

국회 방호원들은 곧바로 유족의 현수막을 빼앗아 저지했다.

세월호 유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앞서 가결 직후 트위터에 “박근혜를 탄핵 할 수 있도록 촛불을
밝혀 주신 국민들과 국회 의원님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지난 2년 8개월동안 억눌렸던 울분을
토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유가족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탄핵소추안 표결을 참관했다.

[ 경향신문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091812011&code=940100
 
 
 

 
더민주당이 세월호 유가족 40분에게 방청권을 몰아준 덕분에 이분들 아주 조금은 한풀이 하셨습니다.
 
바끄네는 탄핵소추의결서 수령전에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시 조사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며 특조위 활동 못하게 한 인물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했습니다.
 
바끄네나 X누리당은 변한 것이 없으니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내일 촛불 집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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