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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트위터 -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인면수심 우병우, 당신은 누구인가..jpg

  • 베른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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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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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양심은 어디에 있는가 외 1건

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59606

이재정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양심은 어디에 있는가

이완영 의원의 국정조사 방해행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꼴불견이라는 반응을 넘어 이완영 의원의 발언시간은 청문회 채널 돌리는 쉬는 시간이라는 비아냥을 자초하면서까지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이유를 모든 국민이 잘 알고 있다.

물타기와 위증으로 청문회의 격을 떨어트리려는 이완영 의원께 마지막으로 말씀드린다. 지금 이완영 의원을 보는 국민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사퇴하겠다던 굳은 결의 지키시라. 국민에게 그만 고통주시고 나오시라.

국회의원이 아닌 인간의 도리를 지키는 마지막 길이다.

■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인면수심 우병우, 당신은 누구인가.

국민의 눈을 피해 요리조리 숨어지내던 우병우 수석이 잠적기간 동안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만 골방에서 연습한 듯 하다.

오늘 청문회에서 우병우 수석의 인면수심한 발언은 국민을 한탄을 넘어 분노를 차오르게 하고 있다.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대통령 가족의 각종 사안까지 철저히 챙겨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조금의 흠집조차 나지 않게 해야 하는 민정수석이 대통령과 연관된 국정농단에 대해서는 절대 모른다, 최순실도 모른다, 나는 알지 못한다고 일관하고 있다.

우병우 수석은 도대체 누구인가. 자기 자신은 제대로 알고 있는가. 단기기억상실증을 주장하는 우병우 수석의 뻔뻔한 답변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두고 보겠다.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 했던 김기춘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세상에 절대 비밀은 없다. 황급히 말을 바꿀 우병우의 모습은 박근혜 대통령과 부역자들의 모습으로 비춰질 것이다. 진실을 말할 용기조차 없는 이들의 국정농단,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끝까지 밝혀낼 것이다.

2016년 1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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