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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별도 전담팀 구성 '최순실 일가' 재산 추적

  • 스콧트
  • 조회 1145
  • 2016.12.23 16:00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재산 형성 과정을 추적하는 별도의 팀을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특검팀은 23일 최씨 측이 불법 축재한 재산 규모를 규명하고자 전담팀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재산 추적 경험이 많은 변호사 1명과 역외 탈세 조사에 밝은 국세청 간부 출신 1명을
특별수사관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국내외에 산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최씨의 정확한 재산 규모와 재산 조성 경위 등을 파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씨 측과 박근혜 대통령 간 수상한 자금 거래가 있었는지 등도 수사 대상이다.

특검법은 '최씨와 그 일가가 불법적으로 재산을 형성하고 은닉했다는 의혹'을 핵심 수사 대상으로
규정한다.

특검팀은 사실상 최태민씨가 활동하던 시절부터 40여 년간의 재산 형성 과정을 전방위적으로 훑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팀은 박 대통령이 최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파헤칠 것으로 보여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 연합뉴스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6/12/23/0501000000AKR20161223100900004.HTML?template=2085
 
 
 
 
 
싹 다 찾아내서 국고로 환수해야합니다.
 
특검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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