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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이완영 의원.gisa

  • 불반도
  • 조회 1806
  • 2016.12.28 16:30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128172
이 의원과 같은 시기에 감사원에 근무하다 몇년 전 정년퇴직한 ㄱ씨는 28일 <한겨레>와 만나 “1986년 이 의원이 감사원에 재직할 때 경북지역으로 출장감사를 갔다가 군청에서 기십만원의 촌지를 받았다. 갹출을 했던 한 군청 직원이 감사원에 투서를 넣어 적발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 일로 해임·파면 등의 징계를 받아야했지만 윗선 도움으로 스스로 사표를 내고 떠나는 것으로 정리됐다. 입사 1년도 안된 이가 뇌물수수로 옷을 벗은 건 감사원 생긴 이후 처음 있는 일이어서 기억한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47630

입사 1년만에 뇌물수수 클라스 오지구요. 

그것마저 사바사바를 통해 사표 제출로 무마했다니, 사회생활 초기부터 완전히 썩은 인간이었다는 걸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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