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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많은 굴곡진 인생..그러나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 얼리버드
  • 조회 1602
  • 2017.01.03 22:30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129880

<상처많은 굴곡진 인생..그러나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나라를 범죄소굴로 만들어 국민의 희망을 빼앗아 간 것은 

'억강부약'을 사명으로 하는 권력자들의 부정부패와 공직비리였습니다.

빈민소년노동자 출신으로 개인적 영달이 보장된 판검사를 버리고 

외롭고 힘든 26세의 초짜 인권변호사의 길을 선택하면서 

반칙과 특권 부정부패가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권력자가 나쁜 짓만 하지 않아도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신념으로 기득권자와 부정부패와 맞서 극렬하게 싸우다가 구속되는 아픔도 겪었고, 

형님집안과 의절하여 원수를 사기도 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학대하는 냉혈한으로 매도되기도 했습니다.

공직자가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권력을 공정하게 행사하며, 

친인척의 발호를 막는 것은 진정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변방장수로 불의와 싸우는 걸 피하지 않았고,

작은 승리나마 거두어 왔지만 상처도 많이 남았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조차도 '적폐청산과 공정사회 건설'을 위한 

헌신의 증표가 될 것으로 믿고 끊임없이 전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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