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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장애인들 차에 태워 '2번 찍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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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606
  • 2017.05.05 14:30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151958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유세가 펼쳐진 4일 오전 경북 안동 중앙로에서 지적장애인들(파란원 내 모자이크 처리)이 인솔자와 함께 홍 후보 유세에 참석하고 있다. 이 지적장애인들이 속한 시설은 자유한국당 안동 선대위에 소속 되어있는 김 아무개씨가 센터장으로 있으며 이들은 유세가 끝난 직후 사전투표장으로 가 투표를 했다.


 4일 오전 경북 안동의 한 식당에서 지적장애인들(사진 내 모자이크 처리)이 인솔자와 함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유세에 참석 후 사전투표를 마치고 식사를 하고 있다. 이 지적장애인들이 속한 시설은 자유한국당 안동 선대위에 소속 되어있는 김 아무개씨가 센터장으로 있으며 이들의 식사는 센터비용으로 한 사람이 일괄 지불 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3059&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자유한국당 경북선대위 부위원장이 운영하는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지적장애인들을 승합차에 태워 홍준표 유세에 동원,

이후에 다시 승합차에 태워 사전투표소로 이동.

'2번..2번 찍으라고, 한칸밑에 2번...'

이후에 점심 제공


특정 후보를 찍으라고 장애인들에게 종용 - 불법.

선관위에 신고없이 승합차로 수송 - 불법.

투표이후에 점심 제공 - 불법.


센터장은 '몰랐다' 발뺌중.

그런데 센터장의 도장이 찍힌 내부 문건이 발견됨.

역시 자유당, 역시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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