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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차이로 윤후덕 면책 문재인은 몰랐을까?

  • 쓰레기자
  • 조회 2900
  • 2015.09.02 16:27

윤후덕 면책으로 새정치에 거센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사실 저 또한 나름 진보를 지지하는 사람으로써 이번 일은 조금 안타깝게 생각이 드네요. 사실 그동안 했던 새누리당의 비리나 의혹에 비하면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 크고 작음의 차이가 문제인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틀차이. 그것도 충분히 징계기간에 조사 착수가 될수도 있었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미뤘다는 의혹을 문재인 대표는 안고 가야될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사에도 언급이 되었지만 윤리위원회인데 이것에 공소시효를 부과한다는것도 쉽게 납득이 가지 않네요. 이유인즉 당 혁신위원회에서 부패 전력자를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표가 당에서 입지가 그리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이런일 발생해 참으로 안타깝네요.

 

지금이라도 윤후덕 의원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진사퇴하는게 그나마 가장 좋은 방법인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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