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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황희찬, 악몽 같을 정도로 거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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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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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황희찬, 악몽 같을 정도로 거칠었다"

스페인 언론이 황희찬의 거칠고 저돌적인 플레이에 대해 '악몽 같았다'며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위협적이었음을 인정했다.

잘츠부르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기푸스코아주 산세바스티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2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의 낙하지점 판단 실수로 인한 수비수 맞는 자책골로 1-0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12분 알바로 오드리오졸라의 동점골에 후반 35분에는 아드낭 야누자이의 프리킥골까지 내주며 1-2로 끌려갔다.

이대로 패하는가 했던 잘츠부르크는 교체로 들어갔던 일본인 공격수 타구미 미나미노가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황희찬은 이날 선발 투톱 공격수로 나왔지만 전반 41분 옐로카드를 받았고 전반 종료 후에는 교체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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