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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 많은 나라를 무역 관세 폭탄에서 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일부 국가를 면제할 수 있고 나의 기대는 다음 2주간에 대통령이 고려하는 몇몇 다른 나라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앞서 8일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대상국인 캐나다와 멕시코만 면제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http://news.zum.com/articles/43763596?c=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