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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나경원 계보 이어가길 기대하는 시선 싫지 않다"

  • Lens
  • 조회 1430
  • 2018.03.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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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입당한 배현진 전 MBC 앵커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에 영입돼 송파을 조직위원장을 맡은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자신을 나경원 의원의 뒤를 이을 여성 의원이 되길 기대하는 당내 시선에 대해 "(그런 시각이) 싫지 않다"고 말했다. 

뉴스1은 이같은 내용의 배현진 전 아나운서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내에서 나경원 의원 등의 뒤를 이을 간판 여성 국회의원이 되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대해 배 전 앵커는 "(그런 시각이) 싫지 않다"며 "다만 나 의원께서는 의원 생활을 열심히 하시면서 성과로 보여준 게 많다. 저는 아직 시작단계인 만큼 제 나름대로 당차게 해나가서 평가를 받겠다"고 답했다. 

이어 "발로 뛰면서 유복하게 자라 고귀한 대접만 받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걷어내고 상식적이고 평범한데 의지하고 싶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06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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