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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한국당, 태블릿PC건 특별한 관계? 취재해 볼 대목"

  • 스콧트
  • 조회 920
  • 2018.04.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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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최근 TV조선 수습기자가 드루킹의 사무실에 들어가 태블릿 PC와 USB 등을 들고 갔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김어준은 “TV조선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인테리어 업자가 경공모 회원이라며 기자에게 접근해 사무실에 들어가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이에 수습기자가 태블릿PC와 USB를 들고 왔지만 보고를 받고 돌려 놓으라고 지시했다고 해명했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그런데 어제 인터넷 매체 뉴비씨는 경공모 회원 제보 기반으로 TV조선이 JTBC 태블릿PC 건을 모방했고 제안 받은게 아니라 공모 당사자라는 취지로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김어준은 “개인적으로 TV조선이 공모까지 할 필요 있겠나라는 생각이 든다. 하필이면 TV조선 기자가 태블릿PC 등을 들고간 다음날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드루킹 관련 태블릿PC가 없을 것이는 단정은 이르다고 한 대목이다. 이 대목은 이상하다. TV조선과 자유한국당은 이 사건과 관련해 특별한 관계인가. 취재해 볼 대목”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80425.990990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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