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당시 삼성에게 패소해서 의원직 상실하고 개털이었는데
청탁 받아줄 능력도 안되었던 시점
드루킹은 개인 후원금이 아닌 '경공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이라고 설득했고
노회찬도 당시 수입도 변변찮은 상황에서 순수한 후원금이라고 판단하여 받았을듯
그런데 이게 알고보니 정의당을 박살내기 위한 드루킹의 빅픽쳐 였던것
최근 특검으로 드루킹이 정의당 핵심인사와 두루 접촉한 추가증거가 나왔고
언론에 공개되기 직전의 상황으로 공개되면 정의당은 공중분해될 위험에 처함
이것을 알고 있었던 노회찬이 30년 진보정치의 괴멸을 막기위해 스스로 산화해서 꼬리를 자름
마지막까지 진보노동운동의 한길을 가려 했던 것이 노회찬
노회찬이 기득권포기하고 하층 노동자로 투신하여 지금껏 살아온 일생을 보면 납득할수 있는 부분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