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문재인 지지율 34.8%로 추락

  • sflkasjd
  • 조회 3697
  • 2018.09.01 01:16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222762






여론조사 공정(주)'이 8월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문재인 대통령의 현 국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가 40.9%로,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34.8%)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통이다'라는 응답 비율은 22.9%, '잘 모르겠다'는 1.4%였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20대: 37.2%, 30대: 42.7%, 50대: 45.0%, 60세 이상: 41.1%)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50대의 부정 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40대 연령층에서는 긍정 평가 비율이 41.8%로 부정 평가 비율 38.3%보다 3.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 지역과 강원·제주 응답자에서는 긍정 평가 비율이 각각 48.8%와 51.1%로 부정 평가 비율(광주·전라: 21.0%, 강원·제주: 23.2%)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 외 지역에서는 부정 평가 비율이 긍정 평가 비율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서울: 부정(41.3%) vs. 긍정(36.9%), 경기·인천: 부정(41.0%) vs. 긍정(33.9%), 대전·충청·세종: 부정(45.4%) vs. 긍정(29.4%), 대구·경북: 부정(54.1%) vs. 긍정(25.2%), 부산·울산·경남: 부정(46.5%) vs. 긍정(30.0%)).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각각 54.1%, 46.5%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공정'은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악화, <국방백서>에서 '주적(主敵) 개념' 삭제에 대해서도 여론을 물었다.
고용지표 악화와 최저임금 인상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대상자의 69.1%가 '관계가 있다'(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42.7%,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 26.4%)고 답변했다. '관계가 없다'(거의 관계가 없다: 19.4%, 전혀 관계가 없다: 8.2%)는 대답은 27.6%에 불과했다.
세부 집단별로 모든 집단에서 '관계가 있다'라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만 50대(77.1%), 만 60세 이상(73.6%), 만 19~29세(70.3%), 만 40대(62.5%), 만 30대(59.6%)의 순으로,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75.8%), 대구·경북(73.2%), 부산·울산·경남(72.0%), 경기·인천(68.8%), 서울(66.4%), 광주·전라(65.9%), 강원·제주(54.6%)의 순으로 '관계가 있다'라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자가 68.7%, 여자가 69.6%로 비슷한 응답 비율을 보였다.


추천 0 비추천 13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