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쿠시마 제2원전도 이날 내 폐로 결정.."비용 3조원 40년 소요"
이재준 입력 2019.07.20. 14:3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 2011년 3월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폭발사고 후 가동은 중단한 후쿠시마 제2원전도 폐로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고 마이니치 신문 등이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도쿄전력이 이달 내로 열리는 이사회에서 후쿠시만 제2원전 1~4호기의 폐로를 정식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후쿠시마 현에서는 이미 폐로하기로 한 제1원전 1~6호기와 함께 모든 원전이 폐쇄된다.
후쿠시마 제2원전의 폐로 비용은 총 2800억엔(약 3조590억원)이며 작업에 40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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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19072014303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