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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때 미국에 5.18 기밀문서 공개 요청"..'그 날의 진실'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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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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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방한 때 미국에 5.18 기밀문서 공개 요청"..'그 날의 진실' 밝혀질까?

홍성희 입력 2019.07.23. 15:41


■ "정부, 미국에 5.18 기밀문서 공개 요청…협의 중"

학살 책임자, 암매장, 헬기 사격…40년이 다 되도록 우리에게 숙제로 남은 게 있습니다. '5.18 진상규명'입니다. 이 오래된 숙제를 풀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요?

5.18 단체들은 미 정부기관이 5.18 당시 생산한 '기밀문서'를 확보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90년대부터 문서 확보를 위한 노력이 진행됐고, 최근엔 미 백악관 청원사이트에서 청원 운동을 벌이기도 했지만 민간 차원에선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최근 미국에 5.18 기밀문서 공개를 공식 요청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문제에 정부가 나선 건 처음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6월 한미정상 회담을 계기로 문서 공개를 요청해달라는 5.18 단체의 요구가 있었다"면서, "정부 라인을 통해 미국에 제안했고,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은 5.18 단체로부터 '미 정부 문서 확보에 정부가 나서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시민사회수석실은 정부가 나설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5.18 단체의 요구 사안들을 안보실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안을 잘 아는 5.18 단체 관계자는 "회담 기간에 우리 외교 당국자가 미 정부 관계자를 만나 문서 공개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며, "한미 외교당국이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도 미 국무부와 협의 중이라며, "공개 요청할 문서 목록이 나오면 그 기록이 어느 정부기관에 해당되느냐에 따라 미 행정부와 소통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미 국부무 문서가 핵심…행위자 이름도 공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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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190723154112185?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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