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英 언론 "손흥민의 울음, 소름끼쳐...피해자 아니잖아"

  • patch
  • 조회 1622
  • 2019.12.24 11:1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25947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25153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첼시전 퇴장은 영국 현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그동안 호의적이었던 언론도 등을 돌리고 있다. 

손흥민은 그동안 '나이스 가이'로 불렸다. 그러나 첼시전 이후 손흥민에 대한 여론도 뒤집히고 있다. 뤼디거를 가격한 행위는 고의성이 짙었기 때문이다. 

영국 '90min'은 23일 "손흥민이 경기장 위에서 감정을 억누르는데 다소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며 "손흥민은 팀 동료들에게 영감을 주고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하지만 그의 서투른 행동과 근시안적임은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레드카드를 받은 후 손흥민의 행동도 문제 삼았다. 억울해하는 모습이 너무 과하다는 지적이다. 그의 행동이 이 매체는 "그가 우는 것이 이상하다. 조금 소름끼친다. 퇴장을 당했을 때마다 손흥민은 피해자가 아니었다. 무언가 잘못됐다고 행동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과도한 반응으로도 충분하다. 다시 돌아와 골을 넣고 토트넘의 축구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英 언론 "손흥민의 울음, 소름끼쳐...피해자 아니잖아"

추천 1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