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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국정감사에서도 변함없이 싸움이고 의료민영화는 어떻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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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574
  • 2014.10.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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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가 시작했는데 오늘 기업 총수를 증인으로 부를지 여부를 두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의견을

 

새누리는 국감 대상이 정부와 공공기관이라며 거부하고 있다네요.

 

여당은 적당히 부르자, 야당은 될 수 있는한 많이 부르자. 이런 생각인거 같은데

 

일단 야당은 기업인들을 싸그리 부르자는 생각입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런 말을 했다네요.

 

"미국 9.11 테러 진상조사위원회는 현직 대통령과 부통령, 국무장관까지 증인으로 불렀다.

숫자가 무슨 관계 있나. 수백명이라도 불러야 한다."

 

그런데... 이게 지금 9.11 테러하고 비교할 일인가요?? 

 

9.11은 그때의 특수성이 있는 건데.. 

 

 

더 중요하게 나올 부분이 의료민영화 진실게임인데.. 

 

야당은 영리법인 의료관광호텔 운영 허용과 의료관광호텔 내 의료기관 개설 허용이 의료 영리화고 

 

더 나아가서 의료민영화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저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당은 영리법인 허용이 보건의료산업의 세계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인거지 

 

의료민영화와는 상관없다고 얘기하는데.. 

 

의료 민영화 부분은 저도 민감해지네요. 

 

미국 같은 경우가 발생한다면 진짜 큰일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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