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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린 결론은

  • 국제적위기감
  • 조회 1055
  • 2020.02.23 13:4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265272
국내 특정 지역이 우한과 같이 발병 및 전파의 중심지가 되고 있죠. 

최근 언론 기사에 따르면 특정 종교 집단 신자들이 우한을 방문했다가 감염되어 귀국해서 이러한 사태가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 감염 귀국만이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예배 방식, 폐쇄적이고 점조직 방식의 활동이 사태를 악화시켰죠.

일부가 과거에, 그리고 현재도 주장하는 특정 국가, 국적자를 봉쇄하고 막는 것으로는 애초에 이러한 사태를 막을 수 없었을 것이란 이야기 입니다.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국적에 상관없이 '보균자'를 막아야 하는데 현재 공항 등에서 실시하는 체온 측정만으로는 현실적으로 이는 불가능합니다.

현재 우리가 실행할 수 있는 옵션은 몇 개 없습니다.

1. 가능한 빨리 위기 단계를 상향해서 중앙정부가 나서야 합니다. 현재의 체재로는 격리 및 방역, 예산 지원 등에 한계가 있습니다. 공무원의 속성상 규정 상 허용되지 않는 일은 책임때문에라도 절대 먼저 하지 못합니다 (여기서의 책임은 질병 전파의 책임이 아닌 월권과 과잉대응 논란에 대한 책임을 말합니다)

2. 아직도 봉쇄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중국만 쳐다보지 말고 대구,경북을 생각하고 진진하게 자신들의 주장을 다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봉쇄를 해야한다면 어디가 더 효과적입니까?  이미 대구,경북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본국으로 탈출하고 있고, 외국에서 한국인의 입국금지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무엇이 더 효과적 봉쇄인지 대답해 주기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더 이상 분란을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하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3. 지역간 이동, 군집을 최소화하도록 각종 회의 및 개교를 모두 연기하기를 건의합니다. 업무상, 교육 목적 상 주말 부부도 많고 사실상 전국 단일 생활권인 현재에서 특정 지역만을 애기하는 것은 이미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앞에서 언급한 위기 상황 격상 및 시행이 즉시 선행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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