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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마스크 없이 500명 다닥다닥,목요일 밤 열린 '비밀 기도회'

  • Pioneer
  • 조회 1400
  • 2020.03.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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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00331050106716



내리는 궂은 날씨에 분위기는 더욱 을씨년했다.

이곳에 있는 6층짜리 상가 건물도 어둠에 싸여 있었다. 하지만 건물 뒷문을 자세히 보니 사람들이 하나둘씩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정장 차림에 성경책을 든 이도 보였고, 4~5살쯤으로 보이는 어린이의 손을 잡고 건물 안으로 들어서는 이도 있었다. 승합차에서 중·고등학생 대여섯이 우르르 내려 상가로 들어가기도 했다. 입구 옆엔 교회와 기도원 등이 적힌 층별안내가 붙어 있었다.


건물로 들어서는 사람들…마스크 착용한 경우 드물어
이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였다. 1시간여를 지켜본 결과 이 상가에 들어가는 이들 100여 명 중 마스크를 낀 경우는 10명 남짓이었다. 상가에 들어서다 마주친 사람들끼리 악수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곳은 인근 4~5개 교회가 합동으로 목요일마다 기도회를 연다는 제보가 들어온 곳이다. 제보에 따르면 이날 이 건물 4층과 5층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바깥에서 보기에는 이 건물 4~5층은 창문을 가려놓아 불빛이 새어나오지 않았다. 건물 1층 식당도 휴업 중이어서 불이 꺼져 있었다. 2층에 걸린 학원 간판만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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