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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미국이 4조원을 불렀는데 1천억원으로 막았다

  • 메갈주의
  • 조회 1389
  • 2020.04.02 09:30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272042

현재 주한미군 분담금은 1조 389억.

트럼프는 이걸 5조원으로 4조 올려달라고 요구.

 

협상과정에서 미국은 요구를 2~3조원 대로 낮췄고

결론은 1조 1400억, 딱 1천억 올려주는 걸로 결론날 듯.

 

4조원을 1천억으로 막았다.

해방 이후 이렇게 미국에 할 말 다하면서 실리와 명분 다 챙기는 정권이 있었나?


https://news.v.daum.net/v/20200401191138827

 

지난해 9월 시작된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이 마감시한을 3개월여 넘기고 잠정 타결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여전히 막판 변동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핵심 쟁점인 인상률은 우리 측이 제시한 10%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서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미국은 지난해 방위비분담금 1조389억원보다 수배 인상된 30억∼40억달러를 요구했는데, 크게 후퇴한 것이다.

정부·외교소식통의 전언을 종합하면 올해 방위비분담금은 2조원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합의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초반에 50억달러를 요구했고 협상과정에서 미 정부가 다소 금액을 낮춰 30억∼40억달러선을 제시했으나 최종 결과는 우리쪽 입장이 반영된 ‘10%+알파(α)’의 인상률, 금액으론 1조1400억원 이상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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