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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 96% 철거"···올 여름 편안한 휴식 가능

  • alpa
  • 조회 1367
  • 2020.05.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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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왼쪽 세번째) 경기도지사가 불법 시설물을 운영해왔던 양평군 거북섬을 방문, 철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경기도민들이 평상·천막 등 자릿세와 바가지요금 없는 깨끗한 계곡과 하천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도내 25개 시·군 187개 하천에서 적발한 불법시설 1,436곳 가운데 96.2%인 1,382곳을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법원의 집행정지명령이 난 3곳(양평 1곳, 가평 2곳)과 사람이 거주하는 51곳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부 철거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시설물 1만1,244개 가운데 94.6%인 1만641개 시설물이 완전히 철거했다.

이 지사는 “거주용 건축물은 인도적 차원에서 대책 마련 후 수개월 내 철거 완료할 예정이며, 철거된 하천계곡은 자연상태로 복구하고 친환경 편의시설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자조사업을 지원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추가 발견되는 불법 시설물은 즉시 철거할 예정이니 은폐되거나 새로 생기는 불법시설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계곡하천에) 협조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지난해 9월부터 역점사업인 하천이나 계곡 내 불법시설 철거를 추진해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73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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