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안 쓴 손님에게, 커피 대접 안한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논란 ㄷㄷ

"제가 마스크를 안썼다는 이유로, 커피 대접을 안한다는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Lenen 이라는 사람을 보십시요"

해당 이슈의 시작은

Amber Lynn Gilles 라는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게시물을 작성함으로서 시작되었다

(현재 게시물을 비공개로 바꿔 놓은 상태)

이 여성이 페이스북에서 저격한 대상은 바로

샌디에고에서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일하는 어느 한 남성이다

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퍼졌고 본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스크를 쓰면 되지 않냐"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해당 사태 이후, 고펀드미 라는 사이트를 통해 "이 스타벅스 직원을 서포트 해주자"는 펀딩 캠페인이 시작이 되었고

얼마 가지 않아 10만 달러(약 1억원)가 달성이 되었다

해당 사태를 접한 스타벅스 직원은 감사의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스토리는 이게 다가 아니었다

여성은 해당 금액의 절반은 자신이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자신은 절대 이 남성을 협박하지 않았다" 고 말하며

오히려 자신이 해당 사태 이후 죽을 정도로 협박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덧붙였으며

오히려 돈을 받아야 하는건 이 때문이라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그리고 NBC(뉴스)측에 따르면, 그녀는 자신의 이름으로 해당 펀딩 금액들이 모금 되었다고 주장하므로

그녀와 세 자녀는, 그 중 일부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레닌(스타벅스 직원)은 해당 금액을 넘겨주지 않을시, 그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명예훼손과 중상 모략으로 GoFundMe(펀딩페이지) 제작자에 대한 법적 조치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레닌은

해당 금액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기부를 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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