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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서울 선택 이유 '언론 독립' 보도 꺼린 일본

  • 계승자
  • 조회 1724
  • 2020.07.2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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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NYT 디지털뉴스 거점 서울행 3가지 이유 중 일부만 보도

뉴욕타임스 로고 [작성 김민준(미디어랩)]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민영 방송사 네트워크인 NNN은 지난 16일 뉴욕타임스(NYT)가 홍콩에 있던 디지털 뉴스 거점을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이유로 서울로 이전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나운서가 뉴스를 전하자, 해당 보도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서울입니까?"라고 질문했고, 한 패널은 "놀랐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진행자가 다시 "도쿄가 아니네요"라고 재차 확인하자, 패널은 "도쿄로 왔으면 좋았을 텐데요"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NNN은 NYT가 서울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이전 장소로 도쿄도 후보에 올랐지만, 외국 기업에 우호적이고 아시아의 주요 뉴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서울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NYT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밝힌 서울행 이유 3가지 중 2가지만 전하고, 나머지 하나인 '독립된 언론'(independent press)은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 니혼게이자이 등 4대 일간지를 비롯해 교도통신, NHK 등 일본의 6개 주요 매체의 관련 보도를 보면, 아사히신문만 '독립된 보도기관의 존재'를 서울행 배경으로 언급하고 있다.

다른 매체들은 언론 보도의 독립성이 NYT가 서울을 선택한 이유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NYT가 밝힌 3가지 이유 중 1~2가지만 거론하거나 이유 자체를 거론하지 않았다.

일본 '리테라' NYT 디지털뉴스 거점 이전 관련 보도 [리테라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의 온라인 매체인 '리테라'(LITERA)는 NHK와 니혼게이자이 등 주요 매체가 NYT의 서울행 이유 중 '보도의 독립성'을 빼고 보도했다면서 "뉴욕타임스 (디지털 뉴스) 거점 이전을 둘러싼 보도에서도 일본 미디어의 한심한 모습이 드러났다" 고 지난 19일 비판했다.

리테라는 2012년 2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출범 이후 언론 자유의 후퇴를 거론한 뒤 "한국에 졌다거나 하는 수준이 아니라, 현재 일본에서 '보도의 자유'는 민주주의 국가로서 위험한 수준의 위기 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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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725070719849


역시 왜곡, 조작 전문,,  왜국일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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