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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어선 260척 몰려와 상어 싹쓸이...에콰도르 분노 터졌다

  • teplice
  • 조회 1422
  • 2020.07.30 01:15

남미 에콰도르와 중국이 바다에서 때아닌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에콰도르가 자랑하는 세계 자연유산인 갈라파고스 제도 앞바다에서 260척의 중국 어선단이 상어잡이를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다.


d2a561df-7808-4905-9b17-7e0435aaf0bd.jpg 中어선 260척 몰려와 상어 싹쓸이...에콰도르 분노 터졌다



중국 어선단은 지난 16일 에콰도르 해군이 확인했다. 260여척의 어선단은 에콰도르 본토와 갈라파고스 제도 각각의 연안에서 200해리(370㎞)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 공해 상에서 조업하고 있었다. 이들은 샥스핀(상어 지느러미)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상어잡이를 하고 있다. 에콰도르 해군은 중국 어선단이 EEZ 내로 진입해 고기잡이하지 않는지를 계속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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