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의료계 집단행동 왜?.."의대증원 불가피" vs "의사 수 충분"

  • 몸짓
  • 조회 1030
  • 2020.08.07 11: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283846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강력히 반발하는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예정대로 7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집단 휴진에 나선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날 오전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데 이어 오후에는 김강립 차관이 직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임원진을 따로 만나 집단휴진 계획 재고를 요청했지만, 양측 간 이견은 좁혀지지 않았다.

정부는 전공의를 포함해 의료계와 계속 대화하며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계획이지만 현재로서는 입장차가 워낙 커 접점 모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개원의 위주의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오는 14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여서 자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진료 차질과 의료 공백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의료공백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생략

http://v.kakao.com/v/20200807050022216

추천 0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