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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지난 5년간 애플 성장에 격차 더 벌어졌다

  • 뽀샤시
  • 조회 1296
  • 2020.08.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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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휴대폰 1위 기업 삼성전자 IM(IT&모바일)와 글로벌 1위 애플과의 실적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5년간 삼성전자 IM 매출은 4% 감소한 반면 애플은 43.7% 고성장했다.

(중략)

애플의 주력 사업인 아이폰 매출만 놓고 비교해도 격차가 컸다. 애플의 아이폰 매출은 같은 기간 107조4190억 원에서 165조9964억 원으로 54.5% 증가했다.

영업이익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애플의 총 영업이익은 2014년 55조2972억 원에서 작년 74조5200억 원으로 34.8% 증가했다. 반면 삼성전자 IM 부문은 14조5629억 원에서 9조2725억 원으로 36.3% 감소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6880만대다. 2012년 4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같은 기간 애플은 7070만대를 공급해 분기 기준 스마트폰 1위를 탈환했다.

(중략)

한편 이번 조사에서 애플 매출은 서비스 부문만 제외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웨어러블 등 악세서리의 매출 합계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총 사업부문 합계 기준으로 비교됐다. 삼성전자 IM부문은 스마트폰과 HHP,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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