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정은경 "파키스탄, 우즈벡 입국자 코로나 변이 3건, 세계 첫 사례"

  • 필로폰
  • 조회 1473
  • 2020.08.11 01:41

캡처.JPG 정은경 "파키스탄, 우즈벡 입국자 코로나 변이 3건, 세계 첫 사례"

방대본에 따르면 변이가 확인된 사례는 파키스탄 유입 사례 2건, 우즈베키스탄 유입 사례 1건이다.
파키스탄 변이 사례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586번 아미노산이 '아스파트산'에서 '글루타민'으로, 다른 사례는 787번 아미노산이 '글루타민'에서 '히스티딘'으로 달라졌다.

우즈베키스탄 변이 사례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614번 아미노산이 '아스팔틱에스디'에서 '알라닌'으로 변이했다.

정 본부장은 "5일 기준으로 WHO가 운영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정보가 7만8810건인데, 이번 변이 3건은 그간 세계적으로 보고되지 않은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진 처음 발견한 변이이기 때문에 감염력이나 증상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동물 실험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천 2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