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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조용한 전파 증가···이태원클럽 때보다 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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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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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본부장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서 코로나19의 국내 발생이 연일 증가 추세다. 특별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며 “지난 5월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환자들의 폭증, 그리고 부천의 물류센터 확산 또 6월의 리치웨이 등 방문판매 또 수도권 개척교회를 중심으로 한 감염확산도 위험한 상황이었음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그 당시보다도 유행상황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왜냐하면 단일 감염원으로 인한 연쇄확산이 아니라 무증상, 경증 감염의 조용한 전파가 상당기간 지역사회에서 확인되지 않고 이어져 오다가 교회·방문판매·직장·시장·학교 등의 밀접한 모임이나 장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런 상황이 휴가기간과 맞물리고 또 오는 주말 3일 동안 여행과 소모임 동시에 대규모 집회를 통해서 다시 증폭된다면 그때는 정말로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주말 그리고 대체공휴일에 외부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02645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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