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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제 101명 확진…“중증환자 치료 병상 확보 중”

  • 무일푼
  • 조회 602
  • 2020.09.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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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2일) 0시 기준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10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06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101명은 집단감염 관련 41명, 확진자 접촉 관련 38명, 경로 확인 중인 환자가 19명, 해외접촉 관련이 3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별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8명, 광진구 소재 병원 7명, 강서구 보안회사 4명, 성북구 요양시설 3명, 중랑구 체육시설 3명 등입니다.

사망자도 한 명 늘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70대 환자로, 서울시의 24번째 사망자입니다.

서울시는 관내 사망자 24명 중 23명이 60대 이상이라며 고령층일수록 중증환자가 되거나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소모임과 외출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재 수도권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65.8%이고, 서울시 가동률은 73.9%입니다.

서울의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9개이며, 이 중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상급종합병원과 함께 중증환자 치료 병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부터 139병상 규모의 서울적십자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 80병상 규모의 북부병원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 주까지 400여 명 규모의 민간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089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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