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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제 자기들 정체성 노선 바꾸기로 결심한듯 ㅋㅋㅋㅋㅋ

  • 미스터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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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4 16:06

정의당, 실종 공무원 北피격 사건에 "진상 파악해 책임 물어야"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강민경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4일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에 피격된 뒤 화장된 사건과 관련 "정부는 진상을 정확히 파악한 뒤 책임을 엄격히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 '대표직 퇴임 기자회견'에서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 관련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 책임자는 북한이 될 수도 있고 관계 당국 관계자가 될 수도 있다 "며 " 사안이 복잡하지만 정부는 진상을 국민에게 정확히 보고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날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에 피격된 뒤 화장됐다고 공식 확인하고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국민의힘 “국민 피살 사건에 정부 깜깜이…핫라인 허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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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에

 

김종인 “대통령 종전선언 운운 무책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북한의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과 관련 “북한의 야만적 행태에 커다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가) 그동안 홍보한 핫라인 등 소통채널은 허구였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국민이 피살당한 중대 사건인데도 정부가 깜깜이로 모를 수 있는지 답답하다”며 “북한은 박왕자씨 (피살) 사건 때나 지금이나 전혀 변한 것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운운한 것은 참으로 무책임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성일종 비대위원도 문 대통령의 유엔 기조연설을 위해 정부가 조처를 미뤘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성 비대위원은 “(북한이) 개성 사무소를 폭파한 것은 대한민국 재산을 공격한 것이고 이번 소연평도 사건은 국민을 공격한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정치적 이득을 위해 무책임한 말을 해도 되느냐. 청와대는 언제 인지했고 회의를 열어 조치를 취했는지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대통령은 지금 즉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해야 한다”며 “21일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 의해 피살되었다는 사실이 문 대통령의 유엔연설 이후에 알려졌다는 점도 석연찮은 구석이다. 정부가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제안이라는 이벤트에 국민의 생명을 뒷전에 밀어 놓은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 요약 >


국민의 힘 당이 늘 그랬듯이 신이 나서 북한과 민주당 책임론을 거론하며 북풍몰이를 함.


그런데 갑자기 뜬끔없이 정의당에서 북한에 책임 묻던가, 문재인 정권이 책임 지던가, 국민의 힘 정당과 함께 연합 공격을 펼침. 


밑도 끝도 없이 국민의 힘과 동맹 맺은 것처럼 나가니 갑자기 정체성 노선이라도 바꾼건지 다들 당황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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