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아버지뻘에게 갑질한 여군대위

  • 던함
  • 조회 2216
  • 2020.10.12 15:4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293216

1907756199_zCXN8qY2_6e7e097e336d105647b7b70df97373968080599f.png

 

1907756199_bqzKV6dr_e7175a5fbd75301fabb62f26e4ad8358eef76147.png

 

1907756199_LA30yovF_3c1aff243d0c81b5b7c0da5db24e873404d41c6a.png

 

1907756199_iju2dXwg_43f498eec9ac6cc8f277f1de129271af31ef5aee.png

 

B 중사는 A 대위로부터 정강이를 차이고 폭언을 들었다며 주위 동료에게 힘들어서 전역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B 중사는 앞서 중사로 전역한 후 정보통신 대기업에 다니다 재입대한 부사관으로 나이가 마흔이다. A 대위는 이제 막 대위 계급장을 단 20대다. 물론 군 위계질서상 A 대위가 B 중사를 하대할 순 있다. 하지만 갑질이 지나쳤다는 게 해당 부대 관계자들의 얘기이다.

부대 관계자에 따르면  A 대위는 주말 낮에 혼자 반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면서 애인과 만나고 있던 B 중사에게 전화해 식당으로 오라는 투로 얘기했다고 한다 . 게다가 B 중사는 술을 마시지 못하는데, 한날은 A 대위가 B 중사에게 술을 배우라며 맥주 캔을 던졌다. 특히 A 대위는 아버지뻘 나이의   50대 원사에게도 반말을 하는가 하면, 술에 취해 부대 워크숍에서 춤을 추라고 강요한 것 으로 전해졌다. 

 

...................................................................

 

 

 

 

후속 뉴스가 있어서 추가합니다

 

 

 

장교 '갑질' 신고했다 역고소 당한 부사관…軍 "무혐의" 결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545224

 

   

(기사中)

특히 여성 대위는 중사의 신고 사실을 보도한 본지의 지난 2월 21일자 해당 기사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카카오톡)를 통해 실명을 밝혀 공유한  육군 장교 14명을 정보통신망을 통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대위가  이들로부터 합의금을 받고 고소를 취하해줬다 는게 군 관계자들 전언이다(중략)

 

----------------------------

 

 

일단, 남자중사의 20대 여자 대위 신고건은 군법무실에서 "증거부족 사실무근" 결론을 냅니다 

이에 남자 중사를 무고로 다시 고소하는데 

군검찰이 무고를 "혐의없음"으로 처분을 내리면서 끝납니다

여자대위의 갑질이 인정된건가의 질문에 육군은 개인신상이므로 알려줄수없다고 답변

 

여자 대위 갑질도 사실무근이고 갑질신고한 중사도 무고한게 아니고ㅎㅎ

추천 0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