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검찰이 국가 행사의 사유화 논란이 일었던 ‘벚꽃을 보는 모임’과 관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지난 5월 법조계 인사들이 아베 전 총리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규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서 최근 아베 전 총리 비서 등을 소환 조사하면서다. 매년 지역구 지지자 등을 초대해 도쿄의 특급호텔에서 전야제를 개최했는데, 검찰은 행사 비용 일부를 아베 전 총리 측이 보전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http://news.v.daum.net/v/20201123193057568?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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