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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자에게 밤길 조심하라고 한 더불어 김용익 의원

  • 머리아픔
  • 조회 6835
  • 2016.01.11 01:22

새누리당은 10일 더불어민주당 김용익 의원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게 '밤길 조심하라'는 글을 올린 데 대해 강력 비판했다.

이장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쓰는 용어와 화법에 따라 그 사람의 밥상머리 교육수준도 드러난다"면서 "노무현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을 지낸 김 의원뿐 아니라 친노세력과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야당은 청문회 때마다 정책 검증은 하지도 않고 인신공격만 일삼아 청문회 본연의 의미외 취지를 퇴색시켰다"면서 "끝을 모르고 질주하는 야당 의원들의 막말 행렬이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한일 위안부 협상은 최선을 다한 것"이라는 취지로 답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밤길 조심하라"고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aayyss@yna.co.kr

 

 

 

 

정치인으로서 아무리 화가나도 책잡힐 말은 안해야지..

 

여당이건 야당이건 간에 대화의 기술은 없어보여 ..

 

소리지르는거는 잘하는데 조리있게 받아치고 비판하는 능력은 없다..

 

논쟁은 없고 화풀이식 유치하고 저급한 감정만 배출하는것뿐..

 

결국 이런게 자기가 속한 당을 부끄럽게 만들고 지지하는 국민에겐 실망을 준다는걸 알고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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