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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을 도와주는 동북아역사재단의 과거 반역행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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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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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은 아무런 사료적 근거도 없이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이른바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그대로 추종한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버젓이 중국 동북공정의 근거 자료를 만들어 주고, 일본의 조선강점을 정당화 시켜주는 매국·매사행위를 한 것이다.


사마천의 『사기』를 비롯해서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 『삼국지』, 『진서(晋書)』 등 한사군에 대해 쓰고 있는 중국의 고대 역사서들은 한사군의 위치를 일관되게 지금의 북경 부근 하북성 일대로 표기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의 논리에 따르면 중국이 북한의 위기 상황을 이용해 북한 강역을 중국영토로 편입시킨 후 북한은 원래 중국 땅이었다고 주장하고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 억지 주장하는 것을 넘어 강제 점유해도 대한민국은 반박할 수 없게 된다.


대한민국의 국가기관이 그렇게 서술하지 않았냐고 말하면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조선총독부가 환생해서 발간했거나 일본의 아베 내각, 또는 중국 국무원 소속 기관에서 간행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 동북아역사재단이 스스로 간행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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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마련 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서 활동하라는 국가의 정책목표에 따라 설립된 동북아역사재단이 스스로 침략자들의 앞잡이가 되어 자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식민사관에 복종하여 망국의 길을 닦은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과거 하버드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 10억 원을 들여 ‘고대 한국(Early Korea)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했다. 한국고대사를 6권의 영문 서적으로 간행해 외국인들에게 한국 고대사를 홍보하겠다가 목적 이었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발간한 『The Samhan period in Korean History(한국사 속의 삼한시기)』와  『The Han Commanderies in Early Korean History(한국 고대사 속의 한사군)』가 그 실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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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책들은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이른바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 고조선을 지우고 대신 중국 한(漢)나라의 식민지라는 한사군으로 대체하여, 한사군의 위치를 시종일관 평양을 중심으로 한반도 중부 이북으로 기술하고,


서기 3세기까지의 신라·백제사를 지우고 그 자리를 삼한(三韓:마한·진한·변한)이 있어 고대 야마토 왜(倭)가 한반도 남부를 지배한 ‘임나일본부’가 있었다는 것을 주장하는 내용이다. 그 이유는 고대 한반도 북쪽은 중국이, 남쪽은 일본이, 지배 하였으므로 일본의 조선 합병은 정당하다는 날조된 역사를 창조 해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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