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일본 前총리 "스가, 美에 만찬 거절당해 20분 햄버거 회담..불쌍"

  • 보스턴콜리지
  • 조회 1079
  • 2021.04.19 19: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318885


[서울=뉴시스]지난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으며 약 20분 간 회담했다.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트위터(@POTUS) 갈무리. 2021.04.19.




앞서 지난 16일 미일 정상은 미국 워싱턴에서 회담을 가졌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한 후 첫 외국 정상과의 회담이었다.


하지만 스가 총리의 방문은 공식실무방문으로 국빈방문 시 마련되는 국빈만찬은 없었다.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총리는 총 3단계에 걸쳐 만남을 가졌다.


이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총리가 점심으로 햄버거를 앞에 두고 약 20분 간 회담하는 단계가 있었다. 스가 총리는 햄버거에 손을 대지 않았다며 그만큼 대화에 집중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가 "(스가 총리가) 만찬을 거절당했다"고 언급한 데에는 일본 언론들의 보도가 있다.


앞서 지난 17일 니혼TV 뉴스 등은 일본 정부가 미일 정상의 만찬 개최를 위해 막판까지 끈질기게 협상을 계속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고 했다.



http://news.v.daum.net/v/20210419105959195



일본이 미일 회담에서 정상 만찬을 요청했는데 미국이 거절함,

그래도 끈질기게 일본측에서 요청, 결국 햄버거 회담 성사

이를 일본 언론에서 폭로


일본이 망신당한건데 한국 언론은 이를 치켜세우는 꼬라지..

만약 한국 대통령이 저런 대접 받았으면 일주일내내 난리났을거임


미국이 저리 나온데는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일본을 이용해서 대외적으로 대만문제와 함께 중국문제에 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는데, 일본으로서는 경제적 목적으로 중국을 내치기가 쉽지 않음

그래서 일본의 미적지근하고 애매한 태도에 미국 심기가 불편.

문제는 다음달 한미 정상회담서도 미국이 일본에 요구한것처럼 한국에도 니편내편 요구할 것이 분명, 골치아프게 생겼음.

추천 0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