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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배당 67.5% 반대

  • 쓰레기자
  • 조회 3701
  • 2016.01.18 00:05

분당신문은 성남시가 3대 무상복지 정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년배당에 대한 찬성은 23.5% 반대 67.5%로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비율만 보면 마치 성남시의 청년배당이 포퓰리즘으로 각인되는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실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여론 조작을 하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되실것입니다.

 

아래 url은 "2016년 경기도 성남시 정책관련 ARS 여론조사 보고서" 입니다.

 

https://www.nesdc.go.kr/result/201601/FILE_201601131038511410.pdf.htm

 

 

 

 

기사에는 "가장 혜택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20세미만 조차 62.4%로 높게 나타났으며"

 

61명 조사했습니다. 총 800명이란 숫자도 작은데 그중에 10% 안되는 조사인구로 집계하면서 저런 기사를 버젓이 쓰고 있네요.

 

반면에 50대 이상은 578명입니다. 총 응답자의 60%가 넘는 비율이네요. 냄새가 많이 풍깁니다.

 

그럼 질문지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누가봐도 편파적인 문항입니다. 청년배당의 단점을 3가지 나열하고 찬반 의사를 묻고 있습니다.

 

그럼 이걸 누가 의뢰했을까요?

 

 

여러분들의 예상과 다르게 국민의당의 윤은숙 의원이 의뢰를 했네요.

 

이번 총선에 성남중원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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