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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 국내서 2.4조 벌었다… 기부는 여전히 '찔끔'

  • 책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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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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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17&aid=0000682534


3대 명품으로 불리는 샤넬·루비이통·에르메스 등이 지난해 국내에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의 합계 순수익만 해도 2757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이익 대부분은 유럽 본사나 홍콩 등 아시아법인으로 돌아간다.


(중략)


샤넬코리아와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각각 6억720만원, 3억529만원을 기부금으로 지출했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루이비통코리아는 기부금이 0원이었다. 고용도 아쉬운 수준이다. 현재 직원수는 샤넬 1366명, 루이비통 809명, 에르메스 286명 수준이다.


(중략)

한편 명품 3사의 실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한회사로 공시 의무가 없어 그동안 실적 공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자산이나 매출이 500억원을 웃도는 유한회사도 공개 의무가 발생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실적을 공개했다.



참고)


샤넬 작년 매출 9296억 / 기부 6억 720만원

루이비통 작년 매출 1조 468억 / 기부 0원

에르메스 작년 매출 4191억 / 기부 3억 5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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