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밤 10시면 일률적으로 문을 닫는 거리두기 지침에 반대해왔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지난달 9일) : 업종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기존의 9시나 10시 이후의 영업금지 시간 같은 중앙정부 대책은 분명히 재고돼야 된다고.]
이에 따라 서울시는 업종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거리두기 최종안을 마련해 이달 초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핵심은 업종별 맞춤형 영업시간 도입입니다.
SBS가 입수한 서울시 최종안에 따르면 식당이나 카페는 기존과 같은 밤 10시지만, 일반 주점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헬스장은 밤 11시, 노래방은 자정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현재 집합금지 중인 유흥주점 업계도 자정까지 영업을 요청했지만, 불법 영업 사례가 끊이지를 않아 논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영업시간 연장에 따른 우려는 자가검사키트로 보완할 계획입니다.
http://news.v.daum.net/v/20210525202711331?x_trkm=t
[오세훈/서울시장(지난달 9일) : 업종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기존의 9시나 10시 이후의 영업금지 시간 같은 중앙정부 대책은 분명히 재고돼야 된다고.]
이에 따라 서울시는 업종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거리두기 최종안을 마련해 이달 초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핵심은 업종별 맞춤형 영업시간 도입입니다.
SBS가 입수한 서울시 최종안에 따르면 식당이나 카페는 기존과 같은 밤 10시지만, 일반 주점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헬스장은 밤 11시, 노래방은 자정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현재 집합금지 중인 유흥주점 업계도 자정까지 영업을 요청했지만, 불법 영업 사례가 끊이지를 않아 논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영업시간 연장에 따른 우려는 자가검사키트로 보완할 계획입니다.
http://news.v.daum.net/v/20210525202711331?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