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해상에서 여객선이 포탄을 맞을 뻔한 일이 발생했다. 당시 여객선에 수십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경 경북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가던 정기여객선 앞 1마일(약 1.6㎞) 해상에 포탄 2~3발이 날아와 폭발했다.
여객선 선사 관계자는 "포항으로 항해를 하던 중 배 앞쪽에 포탄들이 떨어져 큰 물보라를 일으켰다"며 "(해군 등의) 훈련과 관련해 아무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폭발한 포탄은 해군에 인도를 앞둔 신형 호위함에서 발사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여객선에는 수십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포탄이 배에서 폭발했으면 끔찍한 일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여객선 선사 측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아직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v.daum.net/v/20210601180904619
http://youtu.be/js49GWfB4n8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경 경북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가던 정기여객선 앞 1마일(약 1.6㎞) 해상에 포탄 2~3발이 날아와 폭발했다.
여객선 선사 관계자는 "포항으로 항해를 하던 중 배 앞쪽에 포탄들이 떨어져 큰 물보라를 일으켰다"며 "(해군 등의) 훈련과 관련해 아무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폭발한 포탄은 해군에 인도를 앞둔 신형 호위함에서 발사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여객선에는 수십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포탄이 배에서 폭발했으면 끔찍한 일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여객선 선사 측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아직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v.daum.net/v/20210601180904619
http://youtu.be/js49GWfB4n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