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여중생 2명 동반 투신, 1명 사망·1명 중상

29일 경남도교육청과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8시쯤 김해시내 한 아파트 14층에서 중학교 1학년생 2명이 아파트 아래로 함께 뛰어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1명은 숨지고 다른 1명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반 친구로 평소 교우관계가 두터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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