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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자기 몸에 기생충 기르며 연구한 日 기생충학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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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1 15: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329007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지나친 청결은 질병", "적당히 더러운 것이 건강에 좋다"는 등의 괴짜 주장으로 유명한 일본 기생충학자 후지타 고이치로 도쿄의과치과대 명예교수가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일본인들이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하는 원인이 기생충을 너무 많이 박멸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기생충이나 세균과 공생할 필요가 있다며 실제로 자신의 뱃속에 조충(촌충)을 15년간 기생시켜가며 면역 연구를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http://www.asiae.co.kr/article/202106281349591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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